일단 제가 당한건 아닙니다만.
아는 미용실 형이 당한거라 글 써봅니다.
전에 머리 자르러 갔다가 컴이 고장났다고 하시길래. 진단해줄겸 OS같은것도 다 해줬는데
제가 분명히 그때 봣을땐 램 접촉불량으로 인한 고장이였거든요?
그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 보이는 그 고장이요.
그래서 램 좀 다시 껴주고 다 해줬는데
한달만에 가보니까 AS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안된다길래.
확실히 그때 메인보드가 램을 제대로 인식 못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됬냐고 물어봤더니. 기사가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교환을 해줬데요.
음 그럴수도 있져 램이 인식이 잘 안되긴했어요. 라면서 넘어갔는데
금액 물어보니 어이가 상실...
19만원이나 주셧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것도 아니고 메인보드 하나만 가는데
옛날 듀얼코어 E5200번 CPU였던걸로 아는데
그거 끼는 메인보드 갈아주는데 뭐!? 19만원? 어이가 상실이더라구요....
이거 뭐 컴퓨터 고쳐준김에 머리 잘랐었는데 죄책감만 늘어났어요...
아 진심 19만 너무 한거 같습니다.... 양심 좀 지킵시다 진짜.
어떻게 메인보드 가는데 19만원을 해먹냐...
아는 미용실 형이 당한거라 글 써봅니다.
전에 머리 자르러 갔다가 컴이 고장났다고 하시길래. 진단해줄겸 OS같은것도 다 해줬는데
제가 분명히 그때 봣을땐 램 접촉불량으로 인한 고장이였거든요?
그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 보이는 그 고장이요.
그래서 램 좀 다시 껴주고 다 해줬는데
한달만에 가보니까 AS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안된다길래.
확실히 그때 메인보드가 램을 제대로 인식 못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됬냐고 물어봤더니. 기사가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교환을 해줬데요.
음 그럴수도 있져 램이 인식이 잘 안되긴했어요. 라면서 넘어갔는데
금액 물어보니 어이가 상실...
19만원이나 주셧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것도 아니고 메인보드 하나만 가는데
옛날 듀얼코어 E5200번 CPU였던걸로 아는데
그거 끼는 메인보드 갈아주는데 뭐!? 19만원? 어이가 상실이더라구요....
이거 뭐 컴퓨터 고쳐준김에 머리 잘랐었는데 죄책감만 늘어났어요...
아 진심 19만 너무 한거 같습니다.... 양심 좀 지킵시다 진짜.
어떻게 메인보드 가는데 19만원을 해먹냐...
덧글
삼성AS에는 미안하게도 비싸다는 느낌을 벗어날수는 없네여..
괜히 도적놈 소리 듣는거 아닙니다. 싫으면 직접 유지보수 할 수 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 모바일 붐에서 이런 부분이 매우 불쾌합니다. 유지보수를 개인이 직접 할 수가 없거든요 =ㅅ=;;
이렇게되면 브랜드컴을 산 이유가 없었을텐데요.... 이해는가지만 역시....
어후 AS때문에 산건데 너무 하다고 하네요
위에 댓글대로 보광비용이나 그런걸 생각하면 좀 이해는 가지만
비싼감은 있네요
AS는 비싸다구요
실제 조립은 중소기업에서 하고....
보증기간도 1년밖에 안되고(1년 내에 고장날 일은 거의 없고)....
보증기간 이후 A/S 가격은 후덜덜....
컴맹인 분들이 AS 믿고 사는 건데, 실질상 AS의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물론 광고에는 조막만하게 무상AS 기간은 1년이라고 써놓기야 했지만... 그거 읽고 사는 대기업 컴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대기업 아니었으면 그것조차....
아 물론 비싸다는데는 공감합니다만
뭐 다른데라고 안그러는것도 아니고...;;;
그 정책이 너무하다는 느낌... 근데 보관비용도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긴하겟네요
그래도 비쌈 ㅠ
대기업이기 때문에 몇년 전 물건을 아직도 수리할 수 있다는 게 좋은거죠.
부품이 없어서 수리 못하는 일은 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