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OTRA 해외채용박람회. 감상문.

일단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채용박람회라서.

구경은 전에도 해봤습니다만. 직접 면접을 해본건 처음이였네요.

일단 제가 가봤던 기업들의 동향만 남겨보겠습니다. 일본한정


1. 인재채용

확실 이 동네 인재부족이 눈에 띕니다. 채용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일본기업이 약 50개 가량의 기업이 방문해서 사람들의 면접을 봐주셨는데.

5월껀데 벌써부터 17년 2월 졸업생을 기준으로 뽑고 있더라구요.

졸업이 더 빨라도 상관없음. 그럼 좋지 10월에 들어오실래요? 이렇게 물어봄. 

당장 다음주부터 연락을 시작한답니다.  5월말까지 연락해서 6월에 일본에서 2차면접을 시작한다고 함.


2. 원하는 계열, 선호하는 것

이과계열이 아닌 이공계열을 뽑고 있었으며 설계인력을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생산계열은 딱히 필요하다고는 안 하더라구요.

문과의 경우 무조건 N1!!!! 이런 말이 좀 있었습니다. 일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필요하지 딱히 안 뽑아도 된다. 

라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편. 하긴 전세계에서 뽑는데 N1의 능력자가 얼마나 많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음. 

영업직들도 꽤 찾긴했는데. 2년가량 일본에서 일하고 해외로 돌릴 생각인지 영어의 실력을 올리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영어가 안 된다며, 한국사람들 영어 잘 하더라 이러면서 꼭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도 함.

히타치조선이 상당히 기억에 많이 남는데. 그쪽은 1년에 한번씩 토익을 봐야된다고 730이 기준이라고 하더라구요.

못 넘어도 무상관이라지만 영어교육에 상당한 열의를 가지고 계시셨음.

기본적으로 원하는 자격증은 단연 일어자격증 

문과 기준으로 N1, 

이공계열 설계자는 말만 할 수 있어도 된다. 의사소통에 문제만 없으면 된다. 

그래도 기왕이면 N2정도 있으면 더할나위 없음 ㅇㅇㅇㅇ 이렇게 말하고 있었어요. 8개 전부.(참고로 전 자격증 없음 ㅜㅜ)


3. 원하는 사람의 유형

사람과의 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담당자가 웃으면서 막 농담도 던지고 하면서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음. 

제가 들었던 농담은 '나이가 어려서 좋겠다.ㅎㅎㅎㅎ'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4. 가족문제

해외에 나가면 한국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족들과 떨어져도 괜찮은가? 

여기는 가족들의 문제가없는가를 묻습니다. 일단 여기는 무조건 가족들은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게 답이고

좀더 말하면 솔직하게 내가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뭐 설날이나 추석때는 한국에서 친척들을 볼 수 만 있으면 아무래도 좋습니다. 라는 답변도 있었고

나는 만약에 가족의 건강이 심각하게 되면 돌아갈 경우도 있을것이다. 라고 하는 답변도 있었는데.

둘 다 만족하는 대답이긴 한데 후자 쪽은 그다지 안 하는게 좋은 답변같습니다.

가족을 생각한다는건 좋지만 가족의 건강때문이라면 언제 돌아가도 이상할게 없다는 대답으로도 들리기 떄문.


5.채용인원의 수.

총 50명의 외국인을 채용할 경우에 한국은 6~10정도 분포해 있음.

지역으로 보면 얼마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고 

나라단위로 보면 채용율은 단연코 1위 미국이나 호주 그런 지역보다 의외로 더 많이 뽑고 있습니다. 

하는 말로는 한국사람들이 일하는 열정이 대단하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성과도 만족스런 사람들이 참 많다.

라고 하는데. 그냥 한국사람 특성인지 근성인지 모르겠는데. 효율도 좋고 열심히 한다. 

그러니 너도 그렇게 하삼 ㅇㅇ 이런 느낌이였음. 

그냥 일의 스타일 이야기이지만 한국인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후한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10명을 채용한다고 할떄 유학생 또는 사는 사람의 채용비율이 5~7명까지 채용하기도 하기에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채용하는 비율은 높지 않으나 

애초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보면 의외로 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한번 가본 걸로 안 건 이 정도네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친구들을 위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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