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s://namu.wiki/w/%EC%82%AC%EB%A7%9D%EC%97%AC%EA%B0%81
사건이 터졌었다. 사망여각이라는 게임에서
2차 저작물에 대한 이야기가 빵빵터짐. 웃기는건 이 일을 저지른건 그림을 그린 사람도 아니고
그 그림작가의 팬이 일을 크게 벌려놓음.



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애가 신념을 가지면 존나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예. 지금은 사과문을 올리고 잠수 중인듯.
하지만 고소는 이미 되어있다... 눙물... ㅠ


참고로 사망여각은 이러한 게임임.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겜프의 게임이야기가 가장 보기 쉬웠음.
출처는 인장에.
꽤나 재미있어 보인다. 나도 이 사건을 통해 이걸 알게 됨.
나무위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지금 현재 제작진들이 고소 중임. 고소준비가 아니다.
이게 참 웃긴게 실제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저작권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 볼 수 있다.
일단 나는 '알기 쉬운 생활법령' http://oneclick.law.go.kr/ 에서 찾음


결론은 그냥 불법이다. 빼박캔트 불법이다. 판례들을 찾아 보면
원작에서 새로운 창작성이 보이지 않는 한 그냥 불법이다.
그림같은 경우는 이같은 색이 매우 진한데. 애초에 디자인이 정해져있는 작품들이기에
아무리 그림체를 달라도 결국은 불법이라는거다. 이미 토대가 정해있는 작품들에서 새로운 창작성을 보여준다는건 사실상 불가능.
참 안타까운 점이 처음엔 아무일도 아닌 것 처럼 그림쟁이도 별 상관을 하지 않았는데. 저작권도 알고 있다
그것도 올바르게. 하지만 팬때문에 일이커진 탓인지 얘도 상당히 기분이 상한 듯. 사과문을 요구하는 중.
별로 올바라 보이진 않지만. 흠... 결국 제작진은 빡이쳣다....
정리글은 출처가 명확하지 않았다 ㅈㅅ.



빡친 제작자들의 조롱.
제작자들이 모를리가 없지 자기들도 만들면서 문제가 되는 사항을 최대한 피하려고 할텐데..
저작권은 언제 어디서나 맞닥뜨리면 손해다.




안타깝게도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 애들이 많다. 말을 해줘도 모르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
뭐 솔직 나도 2차저작물에 대한건 잘 몰랐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된거지.
나도 솔직히 쟤들한테 권리가 있는 줄 알았어. 지들이 그린거니까. 근데 아니네? 그러면 아닥하고 잠수해야지... ㅠ
여튼 이번 사건으로 생활법률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이번 사건으로 파랑새들은 점점 더 사람들에게 기피대상이 되어가는 중.
트위터가 오픈된 세상이라지만.
결국 끼리끼리 노는 애들은 폐쇄된 커뮤니티성을 보이니 참으로 모순되기 그지없다.
참 모순된거 같다.
덧글
다들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음지의 일은 조용히 음지에서 처리하던거 아니었던가요; 요즘 양지로 좀 나왔다고 참 겁이 없어지긴 없어진 모양입니다. 슬슬 닌텐도 포켓몬 사건 처럼 한번 터져봐야 정신을 차릴 듯.
전문기관에서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하고, 관련 업무까지 했던 입장에선..
"음? 권리? 그냥 법대로 해"
처음에는 그림 그린 분도 그리고 제작자도 서로 '도덕적인 부분'에서 서로 배려를 한 상황인데
제 3자에 가까운 분들이 제작사에게 자극을 줘서 제작사는 '법적 카드'를 꺼내들고
제 3자가 그림 그리는 분에게 뭐라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인해 그림 그리는 분도 제작사에게 빼액 거리고 있는 상황이고...
저런거 보면 제3자는 가만히 있는게 돕는거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